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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의 한 마디

작성자 조장희(Janghey Jo)(ip:)

작성일 2021-05-05 17:06:08

조회 72

내용

 일본에 있을 때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적이 있었습니다. 스크린 도어가 없는 전철 플랫폼에 서면 철도가 뚸어내리면 편하다고 손짓하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. 

 

그 때 어머니, 아버지의 언제든지 돌아와도 된다는 말, 아들아 사랑한다라는 말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을지도 모릅니다. 


 그런 부모님께 소담하게 핀 카네이션 한 송이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. 잘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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